싱가포르 드론 규정 2026: 250g 등록·B-RID·비행 허가 총정리

마리나베이 야경이나 센토사 해변, 싱가포르 도심 스카이라인을 드론으로 촬영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기체 무게보다 실제 비행 장소를 OneMap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가포르는 면적이 작고 공항·군사기지·제한공역·도심 관광지가 가까워 249g급 소형 드론이라도 어디서나 자유롭게 날릴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먼저 결론:
싱가포르에서 레저 목적으로 드론을 날릴 때 총중량이 250g을 초과하면 CAAS 등록이 필요하고, 야외 비행에는 원칙적으로 Broadcast Remote Identification(B-RID)도 갖춰야 합니다. 250g 이하 기체는 이 등록·B-RID 기준에서는 제외되지만 공역, 공항·군사기지, 금지구역, 공원·사유지 규정은 그대로 확인해야 합니다.

여러 국가의 규정을 함께 비교하고 있다면 세계 드론 규정 가이드도 참고할 수 있습니다.

2026년 싱가포르 드론 규정에서 먼저 확인할 기준

여행자라면 ① 기체 총중량, ② 레저인지 업무 목적 비행인지, ③ 실제 비행 위치, ④ 비행 고도를 순서대로 확인하세요. CAAS의 무인항공기 규정은 싱가포르 시민과 영주권자뿐 아니라 비거주자에게도 적용됩니다.

레저 목적으로 야외 비행할 경우 총중량 250g을 초과하는 드론은 등록 대상입니다. 같은 기체는 야외에서 B-RID 요건도 적용됩니다. 그다음 실제 장소가 공항이나 군사기지에서 5km 이내인지, restricted 또는 danger area인지, 비행 고도가 200ft를 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DJI Mini처럼 250g 이하니까 괜찮다”거나 “등록했으니 어디서든 날릴 수 있다”는 방식으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250g 초과 드론은 CAAS에 등록해야 하나요?

네. 총중량이 250g을 초과하면 비행 전에 CAAS 등록이 필요합니다. CAAS는 현재 250g 초과 UA를 등록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등록은 두 단계로 진행됩니다. 먼저 등록 라벨을 구입한 뒤 UA Portal에서 온라인 등록을 완료해야 합니다. 등록자는 만 16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여행자가 주의할 점은 등록 기준이 “250g 이상”이 아니라 250g 초과라는 것입니다. 또한 드론의 총중량을 기준으로 하므로 사용하려는 구성의 실제 무게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CAAS의 등록 절차는 여권을 이용하는 Singpass가 없는 개인을 위한 계정 절차도 제공하고 있어 비거주자라는 이유만으로 규정 적용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행 직전에 등록하려는 경우에는 계정과 등록 라벨 준비에 필요한 시간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250g 이하 드론은 싱가포르에서 자유롭게 날릴 수 있나요?

아닙니다. 250g 이하 기체는 일반적인 CAAS 등록과 B-RID 의무에서는 벗어날 수 있지만 비행 장소와 공역 규정까지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항·군사기지 주변, restricted area, danger area, prohibited area, protected area와 임시 제한구역은 기체가 작다고 무시할 수 없습니다. 국립공원·자연보호구역·공원이나 사유지에도 별도의 장소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249g의 의미:
싱가포르에서 249g 드론은 “등록과 B-RID 부담이 적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마리나베이·센토사·공원 어디서든 허가 없이 비행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싱가포르 B-RID는 어떤 드론에 필요한가요?

야외에서 운용하는 총중량 250g 초과 UA에는 현재 B-RID가 필요합니다. 이 요건은 2025년 12월 1일부터 시행됐습니다.

B-RID는 비행 중 드론의 위치와 일련번호, 조종자 위치와 식별정보 등을 Wi-Fi 또는 Bluetooth 방식으로 전송해 기체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기체에 B-RID 기능이 내장되어 있거나 싱가포르 기술기준을 충족하는 별도 B-RID 모듈을 장착하는 방식이 가능합니다. CAAS는 기준을 충족하는 기체 모델과 모듈 목록을 별도로 제공합니다.

비행 전에는 B-RID가 CAAS가 부여한 UA Operator ID를 포함한 필수 정보를 정상적으로 전송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비행 중 B-RID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비행을 중단하고 착륙해야 합니다.

Operator Permit을 보유하고 승인된 운항 중 FlyItSafe를 사용하는 운영자 등에는 예외가 있지만, 일반 여행자의 레저용 250g 초과 야외 비행은 B-RID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 이해하기 쉽습니다.

UABTC는 언제 필요한가요?

레저 목적으로 야외에서 1.5kg 초과 7kg 이하 드론을 비행한다면 UA Basic Training Certificate(UABTC) 또는 UA Pilot Licence가 필요합니다.

CAAS가 승인한 교육기관에서 일회성 Basic Training을 이수할 수 있으며, UA를 조종할 때는 만 16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DJI Mini나 일반적인 소형 여행용 촬영 드론을 쓰는 여행자는 UABTC가 핵심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무거운 촬영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250g 등록 기준만 확인해서는 부족합니다.

UA Pilot Licence는 언제 필요한가요?

레저 야외 비행에서 총중량이 7kg을 초과하면 UA Pilot Licence(UAPL)가 필요합니다. 1.5kg 초과 7kg 이하 구간에서는 UABTC 또는 UAPL로 해당 조종자 요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업무 또는 비레저 목적의 야외 운항은 훨씬 엄격합니다. CAAS는 업무 목적 야외 UA 운항에 대해 기체 무게와 장소·고도에 관계없이 UAPL 요건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 중 개인 추억 촬영과 업무·광고·상업 프로젝트 촬영을 같은 조건으로 보면 안 됩니다.

싱가포르에서 Activity Permit은 언제 필요한가요?

레저용 드론이 25kg 이하라도 특정 공역이나 고도에서는 Class 2 Activity Permit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평균해수면 기준 200ft를 초과해 비행하는 경우
  • restricted area 또는 danger area에서 비행하는 경우
  • 민간 공항 또는 군사기지에서 5km 이내에서 비행하는 경우

Class 2 Activity Permit 신청에는 Operator Permit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반면 레저용 기체가 25kg을 초과하거나 육안가시권 밖에서 비행하는 경우에는 Operator Permit과 Class 1 Activity Permit이 필요합니다.

CAAS가 현재 안내하는 평균 처리기간은 Activity Permit이 5영업일이며, 실제 처리는 운항 내용과 제출 서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허가를 받는 방식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공항과 군사기지 5km 안에서는 드론을 못 날리나요?

레저용 25kg 이하 기체라면 5km 이내 야외 비행에 Class 2 Activity Permit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5km 안은 무조건 영구 비행금지”라고 표현하는 것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싱가포르에는 창이공항과 셀레타공항뿐 아니라 군사기지가 있고 국토가 작기 때문에 여행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5km 범위가 실제 관광 동선과 쉽게 겹칠 수 있습니다.

또한 prohibited area에서는 UA 활동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protected area에서는 CAAS 요건과 별도로 Singapore Police Force의 허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OneMap에서 드론 비행 가능 지역을 확인해야 하나요?

네. 싱가포르에서 실제 이륙 장소를 정할 때 가장 유용한 공식 확인 수단 중 하나입니다. CAAS는 드론을 어디에서 날릴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OneMap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OneMap에서는 비행이 권장되는 지역과 허가가 필요한 지역 등 지리적·규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CAAS가 대규모 행사나 항공 행사 등을 이유로 Temporary Restricted Area를 설정하는 경우에도 비행 전에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지도에서 공항과 멀어 보인다”는 육안 판단보다 OneMap의 최신 UA 정보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마리나베이에서 드론을 날릴 수 있나요?

마리나베이라는 지역 이름만으로 비행 가능하다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실제 이륙 위치와 비행 범위를 OneMap에서 확인하고 시설 또는 토지 관리자의 제한도 추가로 확인해야 합니다.

마리나베이 주변은 관광시설, 호텔, 상업시설, 도로와 사람이 밀집한 도심입니다. 행사 기간에는 Temporary Restricted Area 같은 임시 항공 제한이 설정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과거 다른 사람이 촬영한 영상을 근거로 현재 비행 가능 여부를 결정하면 안 됩니다.

센토사에서 드론을 날릴 수 있나요?

센토사 역시 CAAS 공역 정보와 현장 관리 규정을 각각 확인해야 합니다. 공역상 문제가 없다는 사실만으로 해변이나 관광시설에서 자유롭게 이륙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리조트, 관광시설, 사유지 등에서는 토지·시설 관리자가 드론 사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센토사에서 촬영하려면 구체적인 이륙 장소를 정한 뒤 OneMap과 해당 시설의 최신 안내를 모두 확인하세요.

싱가포르 공원에서는 드론을 날릴 수 있나요?

일부 공원에서는 가능하지만 모든 공원에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NParks는 “no flying” 표지가 없는 일부 공원에서 드론을 허용하지만 모든 자연보호구역과 nature park에서는 드론 비행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드론 비행 금지 목록에는 Singapore Botanic Gardens, Fort Canning Park, Jurong Lake Gardens, Pulau Ubin, Rail Corridor, Kranji Marshes 등 여행자가 방문할 만한 장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공원이니까 넓어서 괜찮다”라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비행 전에 NParks의 최신 금지 목록과 현장 표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안전하게 연습할 수 있는 지정 비행장소도 있나요?

네. CAAS는 Unmanned Aircraft Flying Area(UAFA)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Pandan Reservoir에는 드론 이용자를 위한 지정 비행 공간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UAFA에서도 CAAS의 등록, B-RID, 조종자 자격 등 적용되는 법적 요건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현장 운영시간과 구역별 규칙도 따라야 합니다.

관광 명소에서 즉흥적으로 비행하기보다 드론 자체를 싱가포르에서 합법적으로 경험해 보는 것이 목적이라면 이런 공식 비행장소를 확인하는 편이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여행에 드론을 가져가지 않는 편이 나은 경우

마리나베이, 센토사, 쇼핑몰, 도심 관광지만 둘러보는 짧은 여행이고 촬영 장소를 미리 정하지 않았다면 드론을 가져가는 실익이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250g 초과 드론인데 싱가포르 등록과 B-RID 준비를 하지 않았다면 현지 야외 비행을 계획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공항·군사기지 5km 이내나 restricted/danger area에서 날리려면 Activity Permit 절차도 추가됩니다.

반대로 250g 이하 기체를 사용하고 OneMap에서 합법적인 장소를 미리 확인했으며, NParks나 해당 시설의 토지 이용 규칙까지 확인할 수 있다면 준비 부담은 상대적으로 줄어듭니다.

여행자가 피해야 할 판단:
“249g이라 싱가포르에서는 어디서나 가능하다”, “등록했으니 마리나베이에서도 가능하다”, “공항에서 5km 안이면 무조건 어떤 방법으로도 비행할 수 없다”는 식으로 단순화하지 마세요. 기체 무게와 공역, 허가, 장소 관리 규정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출국 전 싱가포르 드론 규정 확인 순서

실제로 드론을 날릴 계획이라면 다음 순서로 확인하세요.

  1. CAAS에서 최신 UA Regulatory Requirements를 확인합니다.
  2. 드론의 총중량이 250g을 초과하는지 확인합니다.
  3. 250g 초과라면 CAAS 등록과 등록 라벨을 준비합니다.
  4. 250g 초과 기체를 야외에서 사용할 경우 B-RID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합니다.
  5. 기체가 1.5kg을 초과한다면 UABTC 또는 UAPL 요건을 확인합니다.
  6. OneMap에서 실제 이륙 장소와 비행경로를 확인합니다.
  7. 공항·군사기지 5km 이내, restricted/danger area 또는 200ft 초과 비행인지 확인합니다.
  8. 해당된다면 Class 2 또는 Class 1 Activity Permit과 Operator Permit 필요 여부를 확인합니다.
  9. NParks 공원, 센토사, 관광시설, 사유지 등 장소 관리자의 규정을 별도로 확인합니다.
  10. 비행 직전에 OneMap에서 Temporary Restricted Area와 현장 표지를 다시 확인합니다.

싱가포르 드론 규정의 핵심은 “250g 이하인가” 하나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250g은 등록과 B-RID의 중요한 경계이고, 실제 비행 가능 여부는 OneMap의 공역 정보와 허가 조건, 장소별 규정을 추가로 확인해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드론 규정은 어디서 확인해야 하나요?

CAAS의 Unmanned Aircraft 안내와 OneMap을 먼저 확인하세요. CAAS에서 등록, B-RID, UABTC·UAPL, Activity Permit과 Operator Permit 요건을 확인하고 OneMap에서 실제 비행 장소와 임시 제한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 가장 실용적입니다.

공원이나 자연지역이라면 NParks 규정도 별도로 확인하세요. 특히 자연보호구역과 nature park, Singapore Botanic Gardens, Fort Canning Park 등 일부 장소에서는 드론 비행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FAQ

싱가포르에서 249g 드론은 등록하지 않아도 되나요?

CAAS의 일반 등록 기준은 총중량 250g을 초과하는 UA입니다. 따라서 249g 기체는 이 등록 기준에서 제외되지만 공역, 공항·군사기지, prohibited·restricted·danger area와 장소별 규정은 별도로 따라야 합니다.

싱가포르에서 250g 초과 드론은 B-RID가 필요한가요?

네. 총중량 250g을 초과하는 UA를 야외에서 운용할 때는 원칙적으로 B-RID가 필요합니다. Operator Permit과 FlyItSafe를 이용하는 승인 운항 등 CAAS가 정한 예외가 있습니다.

싱가포르 공항에서 5km 이내에는 드론을 절대 못 날리나요?

레저용 25kg 이하 UA의 경우 공항이나 군사기지에서 5km 이내 야외 비행에는 Class 2 Activity Permit이 필요합니다. 다만 prohibited area처럼 UA 활동 자체가 허용되지 않는 곳은 별도로 구분해야 합니다.

마리나베이나 센토사에서 드론 촬영이 가능한가요?

장소 이름만으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 OneMap에서 실제 위치의 공역과 허가 필요 여부를 확인하고, 센토사나 마리나베이의 구체적인 시설·사유지 관리규정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싱가포르 여행에 드론을 가져가는 것이 현실적인가요?

250g 이하 소형 기체로 합법적인 장소를 미리 정했다면 비교적 준비가 단순합니다. 반대로 250g 초과 기체인데 등록과 B-RID가 준비되지 않았거나 도심 관광지만 방문한다면 실제 사용할 기회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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